[TV리포트=김현재 기자] 최강 몬스터즈가 연천 미라클을 상대로 프로그램 폐지 결정전에 돌입해 눈길을 끈다.
18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71회에서는 최강 몬스터즈와 연천 미라클의 경기가 펼쳐진다.
최강 몬스터즈는 남은 두 경기에서 모두 승리해야 올 시즌 7할 승률을 달성, 내년에도 그토록 바라는 야구를 진행할 수 있다. 하지만 이번 경기 상대는 독립리그 내 유일한 승률 7할의 강팀인 연천 미라클로, 2년 연속 우승컵을 거머쥔 막강한 전력을 가진 팀이라고 해 긴장감을 높인다.
지난해 최강 몬스터즈는 연천 미라클을 상대로 승리를 거둔 적 있다. 또한 올해 직관 경기에서 김인식 감독이 이끄는 ‘독립리그 올스타’팀을 상대로도 강한 모습을 보였다. 팀 해체 위기에 놓인 최강 몬스터즈가 복수심에 불타는 연천 미라클을 상대로 또 한 번의 승리를 거머쥘 수 있을지 모두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양 팀 김성근(81), 김인식(70) 감독의 기싸움도 팽팽한데. 프로야구 트윈스 시절 감독과 수석 코치로 함께했던 두 사람은 서로를 잘 아는 만큼 한치의 양보 없는 치열한 싸움을 펼친다.
특히, 두 감독은 ‘수현’을 두고 기싸움을 펼친다. 최수현은 지난해 연천 미라클 유니폼을 입고 최강 몬스터즈를 상대했으나 올해는 최강 몬스터즈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임한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김인식 감독도 쿨하게 최수현을 양보했다고.
이 밖에도 김인식 감독은 최강 몬스터즈와 경기를 앞두고 히든카드를 준비했다는데. 김인식 감독의 숨겨둔 한 수는 무엇일지, 승리를 향한 양 팀의 불타는 투지가 본 방송을 더욱 궁금하게 한다.
한편, ‘최강야구’ 71회는 18일 밤 10시 30분에 방송한다.
김현재 기자 khj@tvreport.co.kr / 사진= ‘최강야구’
댓글5
프로야구보다 훨 잼나게보고있다 야구의 재미는 최강야구라고 생각한다 돈만 많이 받는 프로야구보다 진정성있게 경기에 임하는거같아서 보기좋다
시즌3 간다고 선수들이 얘기하던대 이미 확정아님?
콜드 승
시즌3 가자갓사
시즌3 갑시다 매주 잘보고있습니다 프로야구보다 더잼있어요
이제좀그만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