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경민 기자] 블랙핑크 제니가 과감한 패션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15일 제니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화보 촬영 중인 듯한 사진을 게재했다. 제니는 “행복으로 가득 찬 하루(A whole day filled with happiness)”라는 글을 덧붙이며 행복했던 화보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제니는 빨간색 스타킹과 은색 미니 스커트, 그리고 녹색 니트를 매치해 크리스마트 트리 같은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크롭탑을 입고 늘씬한 몸매를 자랑하는 제니의 모습이 눈에 띈다.
이날 제니는 강아지와 함께 크리스마스 트리를 배경으로 깜찍한 포즈를 취하는 등 화보 장인다운 모습을 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그는 폴라로이드 사진을 통해 감성적인 분위기를 자랑해 팬들의 열렬한 반응을 얻었다.
사진을 본 팬들은 “역시 제니는 패션의 아이콘이다”, “크리스마스 트리룩도 완벽하게 소화하다니”, “군살없는 몸매 부럽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제니는 2016년 걸그룹 ‘블랙핑크’로 데뷔해 ‘마지막처럼’, ‘뚜두뚜두’, ‘하우 유 라이크 댓’ ‘핑크 베놈’ 등 다수의 히트 곡으로 세계적인 인기를 얻었다. 제니는 지난 10월 발매한 싱글 ‘유 앤 미’로 53개국 아이튠즈 송 차트 1위를 차지하며 솔로 가수로서의 능력도 다시 한 번 입증해냈다.
지난 8월 데뷔 7주년을 맞은 블랙핑크는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의 재계약 문제로 한동안 각종 루머에 시달렸으나, 이달 6일 완전체 재계약 성료 소식을 전하며 전 세계 팬들에게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이경민 기자 lkm@tvreport.co.kr / 사진= 제니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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