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프리한 19’에선 물을 많이 마시게 만드는 국민템 등 세계각국의 다양한 국민템이 소개됐다.
4일 tvN SHOW ‘프리한19’에선 ‘안 써본 사람 없는 국민 필수템 19’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선 독일인들을 사로잡은 물이 맛있어지는 국민템이 소개됐다.
물을 마시는 것에 대해 오상진은 “어릴 때는 물 먹는 게 귀찮다”라고 말했고 전현무는 “귀찮고 물이 맛이 없다. 물배만 찼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독일 엄마들은 이 국민템 덕분에 아이들이 물을 안 먹어서 애먹을 걱정이 없다고.
독일에선 아이들 가방이나 책상에서 많이 볼 수 있는 국민템이 있다며 뚜껑이 있는 물병 빨대에 과일 향 캡슐을 끼우면 마치 물을 마실 때 과일향의 물을 마시는 착각을 들게 하는 물병을 소개했다. 25가지 맛 캡슐이 있어 기호에 따라 다양하게 골라 끼울 수 있다고 방송은 전했다.
이에 한석준은 “이건 내가 사야겠다”라며 신박한 아이템에 관심을 드러냈고 전현무 역시 “나도 사야 된다. 왜냐하면 커피를 너무 많이 마신다. 커피맛 캡슐을 끼우면 되는 거지 않나”라고 흥미를 보였다. 오상진은 “사람이 맛을 느끼는 감각을 이용했네”라며 신박한 물병에 역시 관심을 보였다.
이어 방송은 “과일 맛 물을 마시는 느낌이지만 실제로는 물을 마시는 효과여서 건강에 좋고 물맛이 좋아 아이들이 자주 물을 찾게 된다”라고 설명하며 독일 학부모들 사이에서 떠오르는 인기템이라고 소개했다. 이에 한석준 역시 “저도 우리 딸 사주고 싶고 일단 제가 사야 될 것 같은 느낌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세계 각국에서 사랑받고 있는 다양한 국민템이 소개되며 흥미를 더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프리한19’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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