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현재 기자] ‘오늘도 사랑스럽개’의 차은우와 박규영이 아슬아슬한 비밀 연애를 본격적으로 시작해 설렘을 자극한다.
오는 6일 밤 9시 방송되는 MBC 수요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연출 김대웅/ 극본 백인아/ 제작 그룹에이트, 판타지오/ 제작 투자 에이앤이 코리아) 9회에서는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진서원(차은우 분)과 한해나(박규영 분)가 설렘 폭발 사내연애를 제대로 보여줄 예정이다.
지난 방송에서는 매일 밤 개로 변하는 해나의 특별한 저주에 대해 알게 된 서원과 그와의 키스로 마침내 저주가 풀린 해나의 모습이 방영됐다. 개 공포증과 저주에서 해방된 뒤 비밀을 공유한 서원과 해나가 서로의 마음을 재차 확인하는 ‘입맞춤’ 엔딩은 안방극장의 엄청난 반응을 이끌며 시청자들의 입꼬리를 끌어올렸다.
‘가람고’ 사내커플이 된 서원과 해나의 연애 스토리가 궁금해지는 가운데, 9회 방송을 앞둔 4일(오늘) 서로에 대한 애정이 가득 차다 못해 흘러넘치는 서원과 해나의 스틸이 공개됐다.
먼저 교무실에 있는 서원의 신경이 온통 해나에게로 쏠려 있어 시선을 끈다. 급기야 서원은 동료 교사들과 함께 있는 해나 주위를 돌며 애정을 숨기지 못하는데. 평소와 다르게 자신의 주변을 두리번거리던 그를 눈치챈 해나는 동료 교사들 앞에서 포커페이스를 유지하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갓 연애를 시작한 두 사람의 모습이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든다.
또 다른 스틸 속 스릴 넘치는 연애를 즐기는 서원과 해나가 모습이 포착됐다. 두 사람은 길을 지나가다 몰래 무언가를 주고받는가 하면 수업 공강 시간, 아무도 없는 것을 틈타 애정 행각을 벌이는 등 사랑 넘치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
특히 해나가 서원의 품에 쏙 들어가 아슬아슬한 입맞춤을 이어가는 스틸은 설렘 포텐을 유발하며 달달함을 최고치로 끌어올린다.
핑크빛 분위기가 샘솟는 서원과 해나의 꿀 뚝뚝 사내연애 스토리는 오는 6일 밤 9시에 방송되는 MBC 수요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 9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현재 기자 khj@tvreport.co.kr / 사진= ‘오늘도 사랑스럽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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