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현재 기자] 배우 송혜교가 연말 홀리데이 시즌을 앞두고 팔라초 펜디 서울 부티크에서 진행한 펜디 윈터 2023-2024 컬렉션 촬영에 등장해 얼굴을 비췄다.
펜디의 앰버서더 송혜교는 이날 펜디 가문의 다섯 자매들에서 영감을 받은 스태리 스카이 패턴의 미드나이트 블루 재킷과 미니스커트를 함께 착용했다. 여기에 인터레이스 기법이 적용된 피카부 아이씨유 쁘띠와 미디엄 셀러리아 바게트를 매치해 세련된 펜디 조합을 완성했다.
한편, 펜디는 홀리데이 시즌을 맞아 새롭게 선보인 윈터 2023-2024 컬렉션에서 반짝이는 크리스털과 독특한 메탈릭 실버 톤을 이용한 아이템들을 공개했다. 가죽에서 시퀸까지 다양한 소재의 액세서리와 더불어 피카부, 바게트와 같은 메종의 아이코닉 제품들도 실버 컬러로 재해석돼 눈길을 끌었다.
펜디 노하우의 정수를 보여주는 이번 윈터 2023-2024 컬렉션은 펜디 부티크 및 펜디의 공식 사이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송혜교는 넷플릭스 시리즈인 ‘더 글로리’로 세계적인 인기를 얻은 바 있다. ‘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하는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를 담아낸 작품이다.
송혜교는 극중 문동은 역으로 분해 끔찍한 학교폭력의 피해자의 복잡하고 처절한 심경을 잘 표현해 내 엄청난 호평을 받았다.
송혜교는 최근 차기작으로 영화 ‘검은 수녀들'(가제) 출연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현재 기자 khj@tvreport.co.kr / 사진= 펜디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