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에스파 지젤이 자신을 둘러싼 다이아몬드 수저란 루머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30일 유튜브 채널 ‘일일칠’에선 ‘덱스의 냉터뷰, 말랑콩떡 그자체! 앙큼걸 지젤과 덱스의 만남l EP.13 에스파(aespa) 지젤 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에스파 지젤이 게스트로 출연, 덱스와 토크를 펼치는 모습이 담겼다. 덱스는 “오늘 지젤 만난다고 해서 제가 경락을 받고 왔다. 태어나서 경락을 처음 받았다”라고 TMI 토크로 포문을 열었고 “실물로 보니까 진짜 예쁘고 눈이 진짜 크고 얼굴이 정말 작다. 혹시 경락 받나”라고 물으며 감탄했다.
컴백에 대한 화제가 나온 가운데 컴백을 준비하며 멤버들과 싸운 적이 있냐는 질문에 지젤은 “우리가 워낙 친하면서도 솔직한 편이라서 그냥 서로 이야기를 하는 편인 것 같다. 근데 우리 서로 진짜 잘 받아줘서 착해서 문제인 것도 되게 많다”라고 털어놨다.
어떤 에피소드가 있었냐는 질문에 “예를 들어 참다 참다 가끔씩 우리끼리 이야기를 하는 시간이 있는데 다 이야기한다. 그러면 다 약간 찌릿찌릿있다가 다 같이 맛있는거 풀고 그 이후로 완전 분위기 좋아지고 이런 식으로 하는 것 같다”라고 밝혔다.
“원하는 공항패션이나 사복 패션을 고를 때 원하는 옷이 겹칠 때는 어떻게 하나?”라는 질문에는 “사실 우리는 그때 그 사람 기분대로 양보했다. 더 간절해 보이는 사람이 있지 않나. 말 안 해도 눈치껏 다음에 양보하고 그런 식으로 하는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또 지젤은 재벌이고 다이아수저라는 자진을 둘러싼 소문에 대한 질문에 “아니다”라고 말했다. 덱스는 지젤의 할아버지가 골프장 60개를 소유하고 있고 부모님이 100억대 집에 산다는 소문이 따라다녔다고 구체적인 소문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지젤은 소문은 둘 다 전혀 사실이 아니라며 “일단 골프장 루머는 (실제로)그랬으면 좋겠다. 재밌을 것 같고 얼마나 여유롭겠나”라고 웃었다. 이어 “100억짜리 (집에 산다는 루머도)그것도 아니다. 이런 게 오랫동안 따라다닌 소문이었다. 그런 거 아니다”라고 소문은 사실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덱스의 냉터뷰’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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