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장혁이 ‘추노’ ‘아이리스2’ 등의 액션을 직접 구상했다며 관련 사연을 소개했다.
29일 KBS 2TV ‘살림남’에선 장혁의 일상이 공개됐다.
장혁은 연예계를 대표하는 자기관리의 대가. 이날도 그는 복싱 체육관을 찾아 건강한 땀을 흘렸다.
그는 “복싱을 한지 14년 정도 됐다. 일주일에 3번, 2시간 정도 운동을 한다. 나는 쉬지 않는다. 체육관에선 쉬면 안 된다”라고 말했다.
2시간 복싱 후에는 액션스쿨을 찾아 후배들과 함께했다. 그간 장혁은 ‘추노’ ‘아이리스2’ ‘더 킬러’ 등에서 차원이 다른 액션연기를 선보였던 바.
역할에 맞춰 직접 액션을 구상한다는 그는 “‘추노’와 ‘아이리스2’의 액션 모두 내가 짰다. 배우에게 액션은 춤이다”라고 밝혔다.
‘뿌리 깊은 나무’에서 와이어를 착용하지 않은 채로 지붕을 넘나드는 고난이도 액션을 소화한 장혁에 박준형 김지혜 부부는 “괜히 한국의 톰크루즈가 아니다” “평소에도 몸을 만들어 준비를 했던 것”이라며 놀라워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살림남’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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