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안소희 미국 한 달 살기 중 원더걸스를 추억했다.
지난 26일 안소희의 유튜브 채널에는 “미국 한 달 살기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미국여행을 위해 공항을 찾은 안소희는 유독 들뜬 모습이었다. 그는 “처음 혼자 하는 여행으로 한 달 간 미국에 있을 예정”이라며 “오랜만에 하는 장거리 비행이라 좀 떨린다. 기내라 말은 못했지만 너무 신났다”라고 벅찬 소감을 나타냈다.
10년 만에 LA를 찾은 안소희는 럭셔리 한 호텔 풍경에 “너무 좋다. 대박이다”라고 소리쳤다. 이어 “이 호텔이 뉴욕에도 있는데 원더걸스 리얼리티를 찍으러 미국에 갔을 때 그곳에 묵었다. 뉴욕 지점과 비슷하다”며 추억담을 전했다.
나아가 “하나하나 다 알아보고 혼자 와야 해서 걱정했는데 숙소까지 성공했다. 뿌듯하다”며 흡족함을 덧붙였다.
아울러 석류 요거트로 아침 식사를 한 안소희는 “이걸 먹으니 아빠 생각이 난다. 예전에 원더걸스 활동할 때 아버지가 바로 먹을 수 있게 석류를 통에 넣어주곤 하셨다. 일어나서 그걸 먹고 학교에 가고 스케줄을 가곤 했다. 우리 아버지가 진짜 딸 바보”라며 가족을 향한 특별한 애정도 전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안소희 유튜브 캡처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