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연주 기자] 배우 김유정과 송강이 치명적이고 달콤한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로 시청자와 만난다.
SBS 새 금토드라마 ‘마이 데몬’은 악마와의 위험하고도 달콤한 계약 결혼이라는 독창적 세계관, ‘비주얼 끝판왕’ 김유정과 송강이 완성할 로맨틱 코미디로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김유정과 송강의 로맨스 케미스트리는 단연 최고의 관전 포인트다. 로맨스 도파민을 폭발시키는 두 청춘 배우의 초현실적 비주얼이 레전드 커플 탄생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킨다. 극중 김유정은 아무도 믿지 못하는 미래 그룹 상속녀이자, 악마를 사랑한 ‘도도희’역을 맡았다. 김유정은 “스토리, 캐릭터, 영상미 등 무엇 하나 빠지는 게 없는 작품이다. 다채로운 재미를 느끼실 수 있도록 노력했다”라면서 “마이 데몬을 기다려주신 만큼 웃음과 감동으로 보답해드리고 싶다. 많은 사랑과 관심, 본방사수도 부탁드린다”라며 애정 가득한 소감을 밝혔다.
송강은 완전무결하고 치명적인 악마 ‘정구원’으로 변신한다. 인간을 하찮게 여기며 200년 넘게 최상위 포식자로 군림하던 그가 도도희와 얽히며 악생 최대 격변을 맞을 전망이다. 송강은 “캐릭터들의 서사, 신선한 내용과 빠른 전개, 영상미에 주목해주시면 좋을 것 같다. 정말 열심히 준비했고, 그만큼 재미있게 즐기실 수 있는 작품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 올겨울 마이 데몬과 끝까지 함께해달라”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마이 데몬’은 악마 같은 재벌 상속녀 도도희(김유정 분)와 한순간 능력을 잃어버린 악마 정구원(송강 분)이 계약 결혼을 하며 벌어지는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를 그린다. ‘악마 뺨치는 인간’ 도도희와 악마 구원의 계약 결혼이라는 독창적 세계관은 그 자체만으로 아찔한 설렘을 유발한다.
한편, SBS 새 금토드라마 ‘마이 데몬’은 24일 오후 10시 첫 방영된다.
김연주 기자 yeonjuk@tvreport.co.kr / 사진= 스튜디오S·빈지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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