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경민 기자] 배우 장혁이 데뷔 26년 만에 최초로 ‘살림남’에서 집을 공개한다.
22일(수) 밤 9시 45분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는 배우 장혁(46)이 새로운 살림남으로 합류한다.
이날 기상과 동시에 이부자리를 정리하며 깔끔한 성격을 드러낸 장혁은 오래전부터 수집한 DVD와 피규어 등으로 가득 찬 장식장을 공개하며 눈길을 끈다.
신문을 읽으며 하루를 시작하는 장혁은 차 안에서 영어 인터뷰를 듣고 따라 하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영어 선생님과 1대 1 수업은 물론 매일 영어 숙제를 할 정도로 영어에 진심인 모습을 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장혁은 영어에 빠질 수밖에 없었던 특별한 이유를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으며 의외의 영어 실력으로 웃음까지 자아낼 예정이다.
평소 자기 관리 끝판왕으로 알려진 장혁은 “실제로 식탐이 없다”고 고백한다. 하지만 좋아하는 어죽을 먹기 위해 홀로 한 시간이 넘는 거리를 달려가고 직접 대기 명단 작성 및 웨이팅까지 하며 어죽에 진심인 모습을 보여준다. 뿐만 아니라 자신만의 어죽 먹는 꿀팁을 공개하며 ‘추노’ 대길이를 연상시키는 먹방을 선보이는 등 언행 불일치 면모로 폭소를 자아낸다.
제작진은 “그간 어디서도 보기 어려웠던 장혁의 리얼한 일상이 공개될 예정이다. 배우 장혁이 아닌 인간 장혁의 모습을 고스란히 담았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영어와 음식에 진심인 장혁의 열정 가득한 일상은 22일(수) 밤 9시 45분 방송되는 KBS 2TV ‘살림남’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경민 기자 lkm@tvreport.co.kr / 사진= KBS 2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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