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와 ‘재벌집 막내아들’의 국제 에미상 수상이 불발됐다.
21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힐튼 미드타운에서 제 51회 국제에미상 시상식이 개최된 가운데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후보에 오른 ‘드라마 시리즈’ 부문에선 독일 넷플릭스 드라마 ‘황후 엘리자베트’가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천재적인 두뇌와 자폐스펙트럼을 가진 우영우(박은빈 분)가 진정한 변호사로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타이틀 롤로 드라마를 이끈 박은빈은 국제 에미상 레드카펫을 밟으며 자리를 빛냈다.
JTBC ‘재벌집 막내아들’이 후보로 오른 ‘TV영화·미니시리즈’ 부문에선 멕시코 드라마 ‘라 카이다’가 수상했다.
‘재벌집 막내아들’은 동명의 웹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시청률 26.9%의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재벌집 막내아들’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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