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현서 기자] 걸그룹 블랙핑크(제니, 리사, 지수, 로제)와 일본 아티스트 무라카미 다카시의 한정판 콜라보레이션이 발매된다.
지난 18일(한국 시간) 미국의 실시간 리테일 미디어 플랫폼 NTWRK는 블랙핑크와 무라카미 타카시 한정판 콜라보레이션 소식을 알렸다.
블랙핑크와 무라카미 타카시의 한정판 콜라보레이션은 오는 12월 8일 공개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20일 YG플러스 관계자는 TV리포트에 “(무라카미 타카시와 블랙핑크의 콜라보레이션은) 예전부터 진행하기로 결정됐던 내용이다. 내부에서도 모두 알고 있던 내용”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무라카미 타카시는 일본 현대 미술가이자 팝 아티스트로, 글로벌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과 컬래버레이션으로도 알려진 인물이다. 그는 독창적인 작품 세계로 세계적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앞서 무라카미 다카시는 해외 스타 칸예 웨스트, 빌리 아일리시 등과 협업을 펼치기도 했다.
지난 2016년 데뷔한 블랙핑크는 ‘붐바야’, ‘뚜두뚜두’, ‘핑크 베놈’ 등의 히트곡을 발매하며 활동했다. 데뷔 7년차인 블랙핑크는 현재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놓고 협의하고 있다. YG엔터테인먼트는 블랙핑크의 재계약 여부에 대해 “협상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블랙핑크는 이날 ‘2023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블랙핑크는 총 180만명을 동원한 월드투어 ‘본 핑크(BORN PINK)’로 ‘톱 K팝 투어링 아티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블랙핑크·무라카미 타카시 소셜미디어, NTW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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