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강성훈 기자] 인기 걸그룹 블랙핑크 리사가 열애설 상대 프레드릭 아르노와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19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시나’는 리사가 최근 파리에서 일주일간 머물며 연인인 프레데릭 아르노와 쇼핑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보도했다.
지난 7일은 프레데릭 아르노의 생일이었고, 해당 기간 동안에 프랑스 셀린느 매장에서 리사의 모습이 포착되면서 신빙성이 커지고 있다.
해당 매체는 리사가 프레데릭 아르노의 전용기를 타고 프랑스로 갔다고 전했다. 결별 등 각종 루머에도 불구하고 두 사람은 여전히 안정적이고 행복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슈퍼스타 리사와 럭셔리 브랜드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가 2세 프레데릭 아르노. 두 사람은 올해 초 프랑스 파리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목격되면서 교제 중이라는 소문이 본격적으로 불거졌다.
열애설이 지속적으로 나왔으나 리사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인정도, 부인도 하지 않고 있다. 그러나 리사와 프레데릭 아르노가 공개적인 장소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여러 번 포착됐기에 많은 이들이 열애설을 사실로 받아들이고 있다.
한편 블랙핑크는 지난 8월 데뷔 7주년을 맞은 이래 재계약과 관련해 각종 루머에 휩싸였다. YG는 루머에 관해 계속 “재계약은 논의 중”이라고 입장을 취하는 상황이다.
오늘(20일) 한 매체는 블랙핑크가 완전체 그룹 활동을 위한 계약을 마쳤으며, 개별 계약은 불투명한 상태라고 보도했다. YG는 이번에도 “협의 중이다. 아직 확정된 바 없다”며 공식 입장을 내놨다.
강성훈 기자 ksh@tvreport.co.kr / 사진=프레데릭 아르노 소셜미디어,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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