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 운동에 진심인 덱스에 “근육에 미친 남자” (태계일주 베이스캠프)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기안84가 운동에 진심인 덱스의 모습에 “근육에 미친 남자”라는 반응을 보였다

17일 유튜브 채널 ‘태계일주 베이스캠프’에선 ‘시즌3 10분 미리보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로 떠난 기안84, 빠니보틀, 덱스의 여행 모습이 담겼다. 기안84는 마다가스카르로 떠나 현지인들과 함께 배를 저어 바다로 나가 작살 낚시터에서 직접 작살로 물고기도 잡았다. 직접 잡아온 생선을 구워 다 같이 나눠 먹는 기안84. 누구보다 거칠게 생선살을 바르는 기안84의 모습에 현지인들도 눈을 떼지 못하는 모습으로 원시84의 활약을 기대케 했다. 

그런가하면 덱스의 활약 역시 예고됐다. 매운맛 인도에서도 화끈하게 운동했던 덱스의 운동 욕구가 아프리카에서도 불타온다. 통나무를 등에 지고 앉았다 일어났다 운동을 하는가하면 여행올 때 턱걸이봉까지 가져온 모습으로 빠니보틀을 놀라게 했다.

아프리카 헬스장으로 직행한 덱스는 육체미 강자 등장에 자신 역시 근육에 힘을 주며 급발진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셋이 함께 하는 술자리에서도 보충제를 챙겨오는 정성을 보였고 기안84는 “근육에 미친 남자”라고 놀라워했다. 

보충제까지 챙겨 먹은 덱스는 배를 끄는 줄다리기에 함께 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아이들이랑 있을 때 무장 해제되는 모습을 보였다. 미소 발사는 기본이고, 다정하게 과일을 깎아주는 다정한 덱스 삼촌미를 예고했다. 

한편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3’는 11월 26일 밤 9시 10분에 첫 방송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태계일주 베이스캠프’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