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HID 대 미 특수부대, ‘마약 소탕 작전’의 승자는 누굴까.
오는 14일 방송되는 채널A ‘강철부대3’에선 미 특수부대에 이어 4강 토너먼트 1차전 ‘마약 소탕 작전’에 나선 HID의 격전 현장이 펼쳐진다.
앞서 미션을 완료한 미 특수부대가 ‘스피드’에 주안점을 뒀다면 HID는 총상을 고려해 좀 더 안전하고 세밀하게 움직이는 전략을 선택해 미 특수부대와 대비를 이룬 바. 이후 HID는 작전을 수행하던 중, 크레인 내부에 침투했는데 이동규가 대항군 앞에서 쓰러지는 대위기를 맞는다. 이동규와 HID가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해낼지가 이날의 관전 포인트가 될 예정이라고.
크레인 교전 후 HID는 수많은 대항군이 지키고 있는 컨테이너 구간에 진입, 나아가 컨테이너에 바짝 붙어, 대항군의 그림자를 보고 위치를 파악하는 전술을 구사하는 것으로 MC군단을 놀라게 한다.
‘마약 소탕 작전’ 종료 후 결과 발표의 시간. 모두가 긴장한 상황 속 최영재 마스터는 “우선 총상 패널티를 제외한 두 부대의 작전기록 차이”이라며 대결 결과를 발표했고, 이에 김희철은 “너무 180도 다른 전략이었다”며 고개를 끄덕였다는 후문이다.
4강 미션 ‘마약 소탕 작전’의 승자는 누굴지, 최종 결승 진출자는 오는 14일 ‘강철부대3’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강철부대3’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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