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나는 솔로’ 16기 영숙이 악플과의 전쟁을 선언했다.
영숙은 11일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고소는 조용히 진행하는 거다. 나 바쁘다. 그런데 멈춰지지 않고 오히려 더 난리쳐서 추석 전에 모아오던 자료들을 제출했다”면서 고소 소식을 전했다.
그는 “아이피 49개. 아이피 하나 당 최대 2페이지 정도 되는 악질들과 눈에 항상 들어오는 아이피들이 있었다. 그들 위주로, 그 글에 댓글들까지 다 들어갔다. 추가 고소는 하지 않으려고 했는데 또 난리를 쳐서 10월 후반부에 추가 고소를 들어갔다. 한 번 더 넣을 예정”이라며 현 상황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이어 “여기는 IT 강국 대한민국이다. 고소 관련은 내 팬 분들이 다 안다. 글을 올리는 순간 이미 기록으로 남는다. 삭제해도 소용없다. 한 번 더 고소 관련 물으면 차단한다. 진정한 우리 얼라들은 묻지 않는다. 그 후 이야기는 내 얼라들과 나누도록 하겠다. 우리가 알아서 하겠다”라고 강하게 덧붙였다.
영숙은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SBS PLUS ‘나는 솔로’ 16기 핵심 멤버로 방영 내내 옥순과의 불화설로 논란의 중심에 서는 건 물론 16기 종료 후에도 유튜브 계정을 개설했지만 일부 네티즌들의 신고로 영상이 삭제되는 등 숱한 이야깃거리를 만들어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영숙 소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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