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비비지 멤버들이 자신만의 쇼핑 스타일을 소개했다. 신비는 “막내 엄지가 핫 하다는 말을 듣더니 진짜 핫 걸이 됐다”고 했다.
6일 Harper’s BAZAAR Korea 채널에는 “컴백을 준비하며 특별히 구매한 아이템의 정체는?”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신비는 스스로의 쇼핑 스타일에 대해 “난 계절이 바뀔 때마다 옷 쇼핑을 많이 하는 편이다. 항상 가격을 비교하고 쿠폰과 할인까지 따져본 뒤 구매를 하는 편”이라고 소개했다.
특히나 역 시즌 쇼핑을 즐긴다는 그는 “시즌을 타는 옷이 있어서 보통 유행을 안 하는 기본 아이템을 사곤 한다”라고 했다.
엄지는 “난 충동구매까진 아니지만 한동안 잘 안 사다가 한 번에 원기옥을 모아 왕창 사는 편”이라며 “확실하지 않은 소비를 할 때도 종종 있다. 호기심이 많아서 내가 직접 써봐야 직성이 풀리는 거다”라고 말했다. 이 때문에 숙소 앞에 택배가 잔뜩 쌓인 적도 있다고.
이에 신비는 “엄지가 비비지가 되고 핫 걸이 됐다. 주변에서 핫 하다고 하니 정말 핫 하게 입고 다니더라. 요즘 백리스와 홀터넥을 자주 입어서 ‘어디 막내가 등을 드러내고’ 싶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마지막으로 은하는 “나는 쇼핑을 잘하지 않는데 신비가 몇 달 전부터 그렇게 옷을 사라고 하더라”고 털어놨다. 이에 신비는 “우리가 가끔 사복으로 촬영을 할 때가 있는데 은하가 자꾸 옷이 없다고 하더라. 그래서 같이 쇼핑을 했다”며 이유를 덧붙였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Harper’s BAZAAR Korea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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