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강성훈 기자] 4세대 대표 걸그룹이 함께 역대급 콜라보를 예고했다.
6일 온라인 채널 ‘뮤스비’에는 ‘(G)I-DLE x aespa x IVE’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그룹별로 멤버 1명씩 참여해 유닛을 결성하는 것이다.
4세대 걸그룹 멤버로 구성된 유닛은 오는 16일 싱글 ‘노바디(NOBODY)’를 발표하고 글로벌 음악 팬들을 찾아간다. 유닛 멤버들은 뮤스비 공식 온라인 채널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차례로 공개될 예정이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이게 왜 진짜지?”, “조합 무슨 일 너무 좋다!”, “이게 되네 떨린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노바디’는 빅히트 뮤직의 싱어송라이터 El Capitxn와 함께 국내외 유명 작곡가들이 참여하고, 작사가 서지음이 동참해 완성됐다. 2030 부산세계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K팝 최고 아티스트와 작가들이 힘을 모았다.
이번 대형 프로젝트를 기획한 프로듀서는 “기존 문법과 형식을 파괴하고 성사된 컬래버레이션이다. 참여한 아티스트와 작곡가, 작사가, 스태프 모두 K팝을 대표하는 만큼, 글로벌 음악팬을 위한 특별한 선물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NOBODY’는 16일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는 물론 월드와이드 발매된다. 또 유닛 멤버 공개를 포함해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은 M:USB(뮤스비) 공식 온라인 채널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베일을 벗는다.
한편 아이브, 에스파, (여자)아이들은 4세대 대표 아이돌로 손 꼽히는 걸그룹으로 지금도 음원차트에서 그룹별 노래를 찾아볼 수 있다.
강성훈 기자 ksh@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뮤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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