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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인한’ 디즈니 각색 영화 줄줄이 개봉…이대로 괜찮을까? [할리웃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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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예은 기자] 동화와 디즈니 애니메이션 원작으로 하는 ‘곰돌이 푸’, ‘밤비’, 그리고 ‘피터팬’이 잔인하게 각색된 영화로 제작된다. 

외신 연예 매체 할리우드 리포터는 3일(현지 시간) 영화 ‘곰돌이 푸: 피와 꿀’ 시즌2가 촬영을 마쳤으며, 후반 작업 단계에 돌입했다고 보도했다. 영화는 내년 2월 14일 발렌타인 데이에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1962년 출간된 A.A. 밀른의 동명의 동화 원작, 그리고 디즈니 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한 ‘곰돌이 푸: 피와 꿀’은 연쇄 살인광으로 돌변해 인간 사냥을 하는 곰돌이 푸의 이야기를 담아낸 스릴러 영화다. 

이번 작품은 시즌 1의 제작 비용인 약 10만 달러(한화 약 1억 3,120만 원)보다 10배 달하는 예산으로 제작됐다. 투자 금액이 더 높아진 만큼, 제작자 스캇 제프리와 감독 리츠 워터필드는 더욱 잔혹해진 퀄리티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그런가 하면, 이날 제작자 스캇 제프리는 “우리는 ‘피터팬’을 촬영할 계획이다. 아직 대본은 준비되지 않았다. 원래는 ‘밤비’를 먼저 연출하려고 했으나 ‘피터팬’이 더 내 스타일이라 일정을 바꿨다. ‘피터팬’은 4월까지 진행하고, ‘밤비’는 내년 1월부터 촬영에 들어간다. 우리는 지금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라고 동심 파괴물 시리즈를 예고했다. 

그러면서 그는 “나는 영화가 상호 작용하기를 원한다. ‘곰돌이 푸: 피와 꿀’ 시즌 2에는 아직 발표되지 않은 두 편의 영화에 대한 실마리가 나올 예정이다. 매우 밀접하게 연결될 예정이다”라고 세계관 구축을 계획 중이라고 공개했다.  

그러나 아이들이 보는 동화와 디즈니 영화를 원작으로 한 리메이크작을 향한 시선이 곱지 않다. 네티즌은 “아이들에게 정신적으로 좋지 않은 영향을 줄 것”, “동심 속 캐릭터를 잔인하게 만드는 것은 옳지 않다”라고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이예은 기자 yelight0928@naver.com / 사진= 월트 디즈니, 영화‘곰돌이 푸: 피 와 꿀’

newsade@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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