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현재 기자] 1타 강사들이 학생들의 성적 향상을 위해 나섰다.
성적이 고민인 학생과 가족에게 대한민국 최고의 강사들이 맞춤 솔루션을 제공할 채널A ‘성적을 부탁해 : 티처스’의 핵심 인물들인 ‘국가대표 1타강사’ 듀오 정승제X조정식이 떴다.
이들은 ‘부와 명예’가 필요 없는 입장인데도 예능 출연을 결정한 이유를 밝혔다.
누적 수강생 910만 명을 자랑하는 ‘수학 1타’ 정승제 강사는 “평상시에 꼭 해 보고 싶던 프로그램이어서 기획 의도를 듣고 바로 ‘OK’를 했다”라며 “수학을 못 한다고 생각했던 학생도 ‘수학을 바라보는 태도’만 바꾸면 언제든 정복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 내 직업의 최후 목표였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자타 공인 웬만한 톱스타 이상의 수입을 벌어들인다는 ‘영어 1타’ 조정식 강사는 “항상 대형 강의만 하거나, 눈앞에 학생들 없이 혼자서 카메라를 보고 스튜디오 강의만 해왔는데, 1:1로 학생들한테 티칭을 하는 것은 제 티칭에 대한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기회이기도 했다”라며 ‘티처스’로부터 느낀 매력 포인트를 전달했다.
수많은 학생들 중 어떤 길잡이가 돼주고 싶은지에 대한 질문에 정승제는 의지는 있으나 엄두가 나지 않는 학생, 유전자로 인해 정승제만큼 수학을 따라잡을 수 없다고 생각하는 학생이라고 답했다.
조정식은 변화가 필요하지만 뭘 해야 할지 모르는 경우라고 답하며 “뭘 어떻게 해야 할지의 고민은 내가 한다, 너희는 그냥 할 마음만 먹고 와라”라는 이야기를 많이 하는데, 이게 딱 제가 ‘티처스’에서 생각하는 역할인 것 같다고 답하며 든든한 멘토가 될 것임을 밝혔다.
3MC 전현무X한혜진X장영란, 그리고 국가대표 1타 강사들 정승제X조정식이 함께하는 성적 향상 프로젝트는 오는 5일 일요일 저녁 7시 50분에 첫 방송되는 채널A ‘성적을 부탁해 : 티처스’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김현재 기자 khj@tvreport.co.kr / 사진= ‘성적을 부탁해 : 티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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