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안수현 기자] 영화배우 제시카 알바가 팝가수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뮤직비디오 의상을 입고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나섰다.
지난 28일 (현지 시간), 제시카 알바(42)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핼러윈 기념으로 브리트니 스피어스(41)의 명곡 ‘Toxic'(톡식) 뮤직비디오에 사용된 의상을 입은 모습을 공개했다. 그녀는 “한 시대의 아이콘”이라는 멘트와 함께 해시태그로 “브리트니 스피어스”라고 명시하며 스피어스를 언급했다.
제시카는 스피어스의 뮤직비디오 의상처럼 반짝이는 누드 보디 수트를 입었다. 또한 금발 가발을 착용해 싱크로율을 높였다. 옅은 핑크색 립과 아이섀도로 화장까지 따라 했으며, 손톱 네일마저 누드 톤으로 발라 완성도를 높였다. 이날 스피어스로 분장한 제시카는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카사미고스 핼러윈 파티에 참석해 다양한 스타들과 포즈를 취했다.
이날 제시카 외에도 또 다른 스타가 브리트니로 코스프레해 많은 주목을 받았다. 바로 ‘상속녀’로 유명한 패리스 힐튼(42)이다. 힐튼 역시 ‘Toxic’ 뮤직비디오에 등장한 파란색 승무원 복장을 착용하고 나타났다. 그녀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우리의 여왕. 해피 핼러윈”이라는 글을 남겼다. 또한 게시물에 스피어스의 노래 ‘Gimme More'(김미 모어)를 첨부하며 스피어스를 응원하기도,
한편,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회고록 ‘The Woman In Me'(더 우먼 인 미)를 통해 전 남자친구 저스틴 팀버레이크와 교제하는 동안 낙태를 했다고 폭로했다. 또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가족에게 오랜 기간 당한 학대를 폭로하면서 특히 아버지에서 정신적, 경제적 통제를 받아야 했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안수현 기자 ash@tvreport.co.kr / 사진= 제시카 알바 소셜미디어, 브리트니 스피어스 ‘Toxic(톡식)’ 뮤직비디오, 패리스 힐튼 소셜미디어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