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오마이걸 미미가 농촌 생활에 완벽 적응했다.
28일 JTBC ‘부름부름 대행사’에선 미미와 이승훈의 이장 대행기가 펼쳐졌다.
MZ 이장 대행에 나선 미미와 이승훈은 “농촌 생활을 해본 적이 있나?”라는 질문에 “한 번도 없다”라고 입을 모았다.
이날 미미와 이승훈이 찾은 논산 양지 마을은 37가구가 머물고 있는 소박한 시골 마을이다. 이른 아침부터 마을 회관을 찾은 미미와 이승훈은 MZ 이장 강원혁 씨로부터 업무 인수인계를 받았다.
이장의 역할은 마을 정화 활동에서 어르신 밭일 돕기, 마을 대잔치 준비, 마을 홍보 영상 촬영까지, 그 범위도 종류도 다양한 것.
이날 마을 정화 활동에 나선 이승훈이 제초 작업에 도전장을 냈다면 미미는 닭장 청소를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마을 주민들과의 소통도 빼놓을 수 없는 것. 구수한 사투리까지 더해 농촌 생활에 완벽 적응한 미미를 보며 고규필은 “미미가 저렇게 자연스럽게 완벽하게 해낸 게 신기하다. 교양 프로그램을 보는 것 같다”며 웃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부름부름 대행사’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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