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가수 강남이 처음 본 동네 주민도 친구로 만드는 친화력을 뽐냈다.
27일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에선 ‘일반인들이 한 끼 3식 하는 강남 따라 밥 먹다가 쓰러질 뻔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동네친구를 만들어서 밥 약속을 잡는 강나미의 모습이 담겼다. 강남은 처음 만난 동네 주민과 함께 밥을 같이 먹으며 막힘없는 토크를 펼치며 친화력을 뽐냈다.
다음 장소로 가서 또 다른 주민과 만나게 된 강남은 스스럼없이 첫 번째로 만난 동네주민에게 “같이 가자”라고 말하는 모습으로 웃음으로 자아냈다.
이어 두 번째 주민과 만난 강남은 또 다른 맛집을 찾아 폭풍 먹방을 하며 쉴 틈 없는 토크를 이어갔다. 이어 강남은 “이 슈퍼스타를 실제로 보니까 어때요?”라는 질문을 던졌고 제작진은 웃음을 터트리며 “오늘 제일 웃겼다”라고 강남의 개그에 취향저격 당한 모습을 보였다.
세 번째 밥친구 주민을 만나러 가는 길에 강남은 첫 번째 주민, 두 번째 주민과 다 함께 합류해 이동했다. 제작진은 “이렇게 많은 인원이 이동할 줄이야”라고 놀라워했고 강남은 “사실 내가 진짜 힘을 쓰면 하루에 10명 정도 친구가 생길 것 같다”라며 독보적인 친화력을 드러냈다.
이어 세 번째 밥친구 주민을 만나 맛집을 간 강남. 도수치료를 하고 있다는 세 번째 밥친구에게 식전 추나를 받는가하면 다양한 타코 음식을 폭풍 먹방하며 지치지 않는 식욕을 뽐냈다. 그러나 연신 세끼를 먹은 강남은 “배불러 죽겠다”라고 본심을 드러내기도.
추가주문을 했다는 제작진의 말에는 “너희가 뭔데 추가주문을 하느냐”라고 버럭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동네치구 강나미’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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