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현서 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 류수영이 가성비 갑 순대 요리 3종을 선보인다.
20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어남선생 류수영이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초저렴 레시피를 공개한다.
이날 공개되는 VCR 속 류수영은 귀요미 파자마 차림으로 주방에 나타나 웃음을 자아냈다. 류수영이 파자마를 입고 카메라 앞에 선 이유는,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할 만한 야식 메뉴를 소개하기 위해서였다.
그가 선택한 야식 메뉴는 분식 3대장 중 하나인 순대. 류수영은 마트에서 보통 3천원 정도면 살 수 있는 500g 순대로 기본, 튀김, 볶음 3종 요리 만들기에 도전했다.
먼저 류수영은 시장 순대를 먹는 것처럼 부들부들 쫄깃쫄깃한 순대를 집에서도 즐길 수 있는 ‘꿀팁’을 공개했다. 또 지방마다 순대에 곁들이는 소스가 다르다는 것에서 착안, 즉석에서 ‘순대 소스 전국체전’을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과연 류수영이 선택한 최고의 순대 소스는 무엇일지 ‘편스토랑’ 본방송에서 공개된다.
이어 류수영은 성시경, 미미, 쯔양 등 많은 셀럽들이 사랑한 맛집의 명물 순대튀김을 만든다. 맛에 대한 궁금증이 커진 가운데 류수영은 “한 번 튀기면, 다시는 쪄 먹을 수 없을 정도의 맛이다. 앞으로는 계속 튀겨 먹게 될 것”이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이에 류수영 표 순대튀김 맛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마지막으로 류수영이 도전한 순대 메뉴는 순대볶음이다. 류수영은 15분이라는 짧은 조리 시간에, 신림동 철판 순대볶음의 맛을 낼 수 있는 획기적인 레시피를 공개했다. 류수영의 아이디어에 이연복 셰프도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특히 류수영이 “어제도 아내(박하선)에게 해줬는데 다 먹었다. 순대볶음 하면 사랑받는 남편 될 수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고물가 시대 시청자들 밥상 물가까지 책임지는 ‘밥상대통령’ 류수영의 가성비 갑 마트 순대 3종 요리가 공개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는 2023 프로야구 와일드카드 결정전 중계 후 밤 10시 방송 예정이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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