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연주 기자] 영화 ‘뉴 노멀’의 배우 정동원이 마리끌레르 11월호 화보와 인터뷰를 통해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인다.
11월 개봉을 확정한 영화 ‘뉴 노멀’은 공포가 일상이 되어버린 새로운 시대에 도착한 웰메이드 말세 스릴러로, ‘기담’, ‘곤지암’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K-호러 마스터 정범식 감독의 신작이다.
이번에 공개된 마리끌레르 화보는 연기라는 새로운 도전에 임한 가수 겸 배우 정동원의 진지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모습이 담겼다. 배우 정동원은 소년다운 풋풋하고 귀여운 얼굴부터 어느새 자라 성숙미를 뽐내는 진지한 매력까지 다채로운 표정과 콘셉트를 완벽히 소화해 눈길을 끈다.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정동원은 연기에 도전하게 된 계기부터 첫 영화인 ‘뉴 노멀’에 참여하면서 느끼고 경험했던 것들에 대한 이야기를 전해 풍성함을 더했다. 먼저 ‘뉴 노멀’에서 중학생 승진 역을 맡은 배우 정동원은 역할을 제안 받았을 당시를 회상하며 크게 고민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어렸을 때부터 노래와 연기를 함께 하고 싶은 생각이 있었기 때문에 “당연히 한다”는 생각으로 작품에 참여했다고 답했다.
정동원은 ‘뉴 노멀’에 임하는 동안 일상 속 공포를 표현하는 데 고민했다는 후문이다. 촬영 현장이 처음이라 낯설고 어려웠지만, 추격신에서 한 번에 오케이를 받은 후 자신감과 용기를 얻게 되었다고 말해 스크린 데뷔작인 ‘뉴 노멀’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함께 작업한 정범식 감독에 대한 이야기 역시 빼놓지 않은 정동원은 현장에서 감독님께 수많은 질문을 던졌고 많이 의지했다고 말하며, ‘뉴 노멀’이 공개되고 나면 자신의 연기에 대한 칭찬도 좋겠지만 그보다 영화에 대한 감상을 들으면 기분이 좋을 것 같다는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정동원의 스크린 데뷔작 ‘뉴 노멀’은 오는 11월 중 개봉된다.
김연주 기자 yeonjuk@tvreport.co.kr / 사진= 마리끌레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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