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경민 기자] 방송인 박찬민과 그의 딸 박민하가 ’10월 어느 멋진 날 맞손토크’ MC로 호흡을 맞춘다.
18일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는 “박찬민·박민하 부녀가 오는 21일에 열리는 ’10월 어느 멋진 날 맞손토크’ 행사를 진행한다”라고 밝혔다.
박찬민과 박민하가 함께 사회를 맡은 ’10월 어느 멋진 날 맞손토크’는 제6회 도민의 날(10월 18일)을 기념하고 경기도지사와 소통하기 위한 행사로, 오는 21일 수원 제1야외음악당에서 열리며 사전 신청을 받아 선정된 약 만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1부 맞손토크와 2부 문화공연 순으로 진행되며, 1부 맞손토크는 드림위드앙상블, 하늘소리합창단 등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경기도민 대상 표창 시상, 도민이 원하는 경기도 토크, 기념 촬영, 도민 창작 음악극 ‘기회의 꿈’ 공연, 2부 문화공연에는 가수 다비치, 박정현의 축하공연과 피날레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무엇보다 MC를 맡은 박찬민·박민하 부녀가 보여줄 찰떡 호흡이 이날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나갈 것에 벌써 큰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박찬민은 2000년 SBS 8기 공채 아나운서로 시작,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편안함을 느끼게 하는 보이스는 물론 23년간의 방송 경력을 통해 차분하고 안정적인 진행 실력으로 대중에게 진행력을 인정받았고, 최근 ‘코리아드라마어워즈’에서도 깔끔하고 매끄러운 진행 능력을 보여주며 ‘명불허전’ 베테랑 아나운서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박민하는 2011년 MBC 드라마 ‘불굴의 며느리’로 데뷔해 신들의 만찬’, ‘아랑 사또전’, SBS ‘야왕’, ‘미세스 캅’, 영화 ‘감기’, ‘공조’ 등에 출연해 아역 배우로 연기력을 인정받았으며, 최근 ‘공조2: 인터내셔날’에서는 성숙해진 모습으로 강진태(유해진 분)의 딸 ‘강연아 역’으로 신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하며, 잘 자라줘서 고마운 ‘정변의 정석’을 보여줬다.
박민하는 사격 청소년 국가대표로도 활동할 정도로 천재적인 재능을 보인 바 있다.
한편, ‘붕어빵 부녀’ 박찬민과 박민하가 보여줄 환상의 MC 케미가 기대되는 ’10월 어느 멋진 날 맞손토크’ 행사는 오는 10월 21일(토) 오후 4시부터 6시 30분까지, 수원 제1야외음악당에서 개최된다.
이경민 기자 lkm@tvreport.co.kr / 사진= 스타잇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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