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유비취 기자] 전 세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인기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 RM이 집 내부를 공개하면서 털털한 매력으로 이목을 끌고 있다.
RM은 지난 10일 위버스 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RM은 집에서 라이브를 진행하면서 솔직한 매력 자랑했다.
방송 중 RM은 팬으로부터 집 내부를 보여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이에 RM은 “집이 예쁜데 더럽다”라면서도 카메라를 비춰 집 내부를 공개했다. RM은 어지러진 집을 보여주면서 MBC ‘나 혼자 산다’ 출연 때와는 다른 ‘진짜 모습’이라고 농담까지 건넸다.
이어 RM은 “집에 오면 이렇게 옷을 벗는다. 그리고 그냥 (옷을) 소파에 던진다”라면서 직접 행동을 보여주기도 했다. RM은 집 내부 ‘TMI’까지 솔직하게 밝히면서 팬들과 소통을 이어갔다.
이날 RM은 솔직함뿐만 아니라 방탄소년단 멤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RM은 “여자친구를 소개해 달라”라는 댓글을 읽고 “정말 원하지만 지금은 없다”라고 웃으면서 단호히 부인했다. RM은 “나에게 (여자친구를) 소개해 줄 수 있느냐”라면서 재치 있게 팬의 질문에 답했다.
또한 한 팬이 방탄소년단이 보고 싶다고 하자 RM은 자신 역시 그렇다며 “너무 힘들고 지쳤다”라고 털어놨다. RM은 “사실 지금 새로운 것을 준비 중이다”라면서 새로운 솔로 활동을 예고하기도 했다.
한편, RM은 지난달 대한법의학회에 1억 원을 쾌척했다. RM은 이번 기부에 대해 “법의학자가 되는 과정이 무척 어렵다고 들었다. 법의학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사명감으로 법의학자의 길을 걷고 계시는 분들을 진심으로 존경한다. 법의학자의 양성과 지원, 법의학회의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유비취 기자 gjjging@naver.com / 사진= 위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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