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안수현 기자] 가수 임영웅(32)이 가면을 쓰고 일탈을 즐겼다.
10일, 임영웅은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의 스토리 기능(24시간 후 삭제)을 통해 본인의 신곡 ‘Do or Die’에 맞춰 마트에서 춤을 추는 모습을 공개했다.
임영웅은 누가 마치 알아볼세라 황금색 가면을 쓰고 열정적으로 춤을 췄다. 특히 검은색 상의와 하의, 그리고 백팩을 맨 그는 내추럴하면서도 일상 속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풍겼다. 허리춤에 외투를 ‘힙’하게 묶은 임영웅은 가면에 가려진 모습에서도 슈퍼스타의 존재감을 내뿜었다.
8등신 비율을 자랑하는 임영웅은 노래에 맞춰 춤을 추다가 손을 크게 휘두르는 동작에서 상품 진열장에 손가락을 부딪혔는지 몸을 웅크리며 고통스러워하기도 했다. 그는 이내 손가락을 부여잡은 뒤 뒷걸음치며 영상을 종료했다.
한편, 임영웅은 지난 9일 ‘Do or Die’를 발매했다. 해당 곡은 인생의 무대 위 주인공이 되어 후회 없는 매일을 보내려는 열정을 담은 곡으로, 임영웅이 작사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임영웅의 ‘Do or Die’는 공개와 동시에 멜론 실시간 차트 1위(7시 기준)를 비롯해 멜론 TOP100 3위, 벅스 2위, 지니 4위에 진입하며 남다른 저력을 과시했다.
여세를 몰아 멜론 실시간 차트 1위(8시 기준)와 멜론 TOP100 2위, 지니 4위, 벅스 2위를 기록한 건 물론, 9시 기준 멜론 실시간 차트와 TOP100 1위, 지니 3위, 벅스 2위 등을 기록, 따라올 자 없는 음원 강자 면모까지 증명했다.
특히 임영웅은 이번 신곡을 통해 강렬하고 화려한 퍼포먼스는 물론 파격적인 스타일링으로 남신 비주얼을 자랑해 팬심을 자극하고 있다. 참고로 임영웅은 2023 전국투어 콘서트 ‘IM HERO'(아임 히어로)를 오는 27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대구, 부산, 대전, 광주 등에서 개최한다.
안수현 기자 ash@tvreport.co.kr / 사진= 임영웅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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