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강성훈 기자] 인기 있는 스타들도 평범한 사람인지라 불타오르는 ‘사랑’을 숨기긴 힘들다.
5일 인기 걸그룹 블랙핑크 리사는 LVMH 프레데릭 아르노와, 배우 최현욱은 의문의 여성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파파라치에 의해 포착된 사진에서 리사와 프레데릭 아르노는 프랑스 파리 레스토랑에서 식사했다. 두 사람은 몰려든 팬들이나 파파라치를 딱히 신경 쓰지 않았다.
리사는 전화 통화를 하며 식당에서 나왔고 자신을 찍는 카메라에 손을 흔들었다. 프레데릭 아르노는 리사에게 우산을 씌어주며 다정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리사와 프레데릭 아르노는 올해 초 프랑스 파리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목격되면서 교제 중이라는 소문이 본격적으로 불거졌다. 지난 8월 두 사람은 비슷한 장소에서 찍은 사진을 올리는가 하면 로스앤젤레스의 한 공항에서 소파에 나란히 앉아있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리사의 열애설에 관해 인정도, 부인도 하지 않고 있다.
그러나 리사와 프레데릭 아르노가 공개적인 장소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여러 번 포착됐기에 많은 이들이 열애설을 사실로 받아들이고 있다.
떠오르는 신인 배우 최현욱 역시 ‘마이웨이’다.
최현욱은 tvN ‘스물다섯 스물하나’, 웨이브 ‘약한 영웅’, 넷플릭스 ‘D.P.2’로 강렬한 존재감을 선사하며 연기자로서 승승장구하던 중이었다.
이 가운데 각종 소셜네트워크서비스 및 온라인 커뮤니티에 최현욱 압구정 목격담 영상이 올라왔다. 그가 목격된 곳은 ‘클럽’ 인근으로 알려졌고 젊은 사람이 많은 곳이기에 공인이면 충분히 사진 찍힐 가능성을 우려해야 했다. 하지만 그는 의문의 여성과 손을 잡고 어깨에 손을 올리는 등 다정한 케미를 뽐냈다.
열애설과 동시에 최현욱은 담배꽁초를 무단으로 길가에 투척해 논란의 대상이 됐다. 그는 자기 잘못을 인정하며 손 편지를 공개했다. 하지만 편지 내용에는 팬분들께 실망감을 드려 죄송하다며 성숙한 모습을 보이겠다고 얘기할 뿐 열애설에 관해서는 인정도 부인도 하지 않았다. 그는 현재 tvN에서 방영중인 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에 이찬 역으로 출연 중이다.
강성훈 기자 ksh@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프레데릭 아르노 소셜미디어,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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