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현재 기자] 블랙핑크 제니와 지수가 파리에서 서로 다른 일상을 보여주어 눈길을 끌었다.
지수는 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파리”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 지수는 파리의 상징인 에펠 탑이 멀리 보이는 전경과 눈부신 외모를 자랑했다. 검정 선으로 포인트를 준 흰 바지에 레오퍼드 카디건을 매치한 그는 특유의 사랑스러움을 선보였다.
이어 감자에 고급 식재료인 캐비아가 잔뜩 올라간 음식 사진으로 ‘그사세’ 면모를 보이기도 했으며, 자신의 반려묘인 레오와의 달달한 투샷을 공개해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에 팬들은 “너무 예쁘다”, “진짜 공주 그 자체다”라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이에 반해 제니는 5일 새벽 ‘디즈니랜드 파리’를 위치로 태그 하며 소셜미디어를 통해 놀이동산에 놀러 간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 이는 4일 밤 촬영한 사진을 올린 것으로 보인다. 제니는 검정 후드에 청바지를 매치해 캐주얼함을 뽐냈다. 심플한 의상을 힙하게 소화해낸 제니는 영화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의 캐릭터인 ‘그루트’ 머리띠와 양갈래 머리로 반전 귀여움을 선사하기도 했다.
이어 프로펠라가 달린 모자를 쓰고 웃으며 츄러스를 먹는 아이 같은 모습으로 많은 팬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네티즌은 “너무 귀엽다”, “사랑해요❤”라며 아낌없는 팬심을 전했다.
한편, 블랙핑크는 지난 8월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이 종료된 이후에도 여전히 재계약 여부가 발표되지 않아 구설만 난무하고 있다. 여러 차례 재계약 또는 재계약 불발 보도에도 여전히 YG엔터테인먼트는 “확정된 바 없으며 협의 중”이라는 입장을 내놓고 있어 모두의 주목을 받고 있다.
김현재 기자 khj@tvreport.co.kr / 사진= 제니, 지수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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