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유비취 기자] 방탄소년단 정국이 솔로 앨범을 위해 투혼을 발휘하고 있다.
4일 정국은 위버스 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소통을 이어갔다. 정국은 라이브 중에 솔로 앨범 준비 과정을 털어놓으며 남다른 노력을 기울였다고 전했다.
정국은 새 앨범 ‘GOLDEN(골든)’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정국은 그동안 치밀하게 준비했던 과정을 설명하면서 잠을 많이 못 자서 피곤하다고 덧붙였다.
정국은 앨범 준비로 쌓인 피로도 때문에 활력을 얻기 위해 수액 주사를 맞았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어 정국은 이날 늦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한 끼도 먹지 못했다고 해 팬들을 더욱 걱정시켰다.
쏟아지는 걱정에 이내 정국은 팬들을 안심시켰다. 정국은 열심히 연습하고 잘하고 싶은 마음이 있으면서도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있다고 건강한 마음을 밝혔다.
정국은 자신의 상태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으면서도 팬들을 안심할 수 있도록 만든 것이다.
이날 정국은 사생활 유출에 대해서도 허심탄회하게 털어놨다. 정국은 자신의 위치를 포함한 위치를 유포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채널을 언급하면서 자신의 주소를 사람들이 알고 있다고 밝혔다.
정국은 차분함을 유지하면서 유출해도 상관없다는 의연함을 보였다. 정국은 자신의 인생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을 신경 쓸 수 없다고 강조했다. 정국은 팬들을 언급하면서 “나는 오직 아미(방탄소년단 팬덤명)와 함께 달릴 것이다”라고 팬사랑을 덧붙였다.
한편, 정국은 다음 달 3일 첫 솔로 앨범 ‘골든’의 발매를 앞두고 있다. 소속사 빅히트뮤직 측은 “정국은 이번 음반으로 자신의 정체성과 색채를 가감 없이 드러낼 예정”이라면서 정국의 첫 솔로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유비취 기자 gjjging@naver.com / 사진= 빅히트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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