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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죽였어, 정라엘”… ‘7인의 탈출’ 이유비, 황정음에 살인고백[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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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이유비가 황정음에 살인을 고백했다. 피해자는 정라엘이었다.

30일 SBS ‘7인의 탈출’에선 라희(황정음 분)에 자신이 다미(정라엘 분)를 살해했음을 밝히는 모네(이유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체불명의 섬에서 표류하던 7인은 탈출용 보트를 발견한 바. 다만, 이 보트는 7인용으로 이들은 치열한 몸싸움 끝에 남은 13인을 제거하고 보트에 올랐다.

패닉상태에 빠진 모네와 달리 라희는 “우린 오늘 여기 온 적 없는 거야. 내 말만 잘 따른다면 가능해. 아니, 가능하게 만들 거야”라며 의욕을 보였다. 주란(신은경 분)은 한술 더 떠 “우리 7명이 최후의 승자라고”라며 웃었다.

그러나 일상으로 복귀한 이들은 여전한 협박에 시달린 터. 이 와중에 용주의 방에서 마약이 나오면 명지(조윤희 분)는 “그럼 섬에서 있었던 일들이 다 가짜라는 거예요?”라며 눈을 빛냈다.

그러나 모네의 몸에는 상처가 남아 있었고, 모든 것이 현실이라는 걸 깨달은 그는 “다 있었던 일이에요. 내가 살인을 했다고”라고 쓰게 말했다.

이런 상황에도 생존을 위한 선택이었다며 스스로를 피해자라 칭하는 라희와 진모(윤종훈 분)에 도혁(이준 분)은 “그런다고 뭐가 달라집니까? 우리가 살인을 했다는 사실은 절대 안 변해요”라고 일갈했다.

철우(조재윤 분)는 자신이 경찰청장이라며 슬그머니 빠져나가려다 빈축을 샀다.

한편 섬에서 28구의 시신이 발견된 것과 관련 경찰이 수사에 나선 가운데 생존자인 7인은 자연히 용의선상에 올랐다. 이 과정에서 설계자 매튜(엄기준 분)가 7인 앞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도혁이 깨달은 건 7인을 잇는 매개가 바로 ‘다미’라는 것이다. 다미와 엮여 가족들을 잃은 바 있는 도혁은 “만에 하나 이번 일이 다미 때문에 일어난 거면 난 가만히 안 있을 거야. 난 두 번은 안 당합니다”라며 선전포고를 했다.

그 시각 라희는 매튜와 함께 섬을 찾았다 28구의 시신을 보고 구역질을 했다. 현장에선 마약도 발견됐다.

이후 7인은 매튜에 의해 자유의 몸이 됐으나 모네는 제주 집단 살인사건의 핵심 인물로 지목되며 스포트라이트를 받아야 했다. 극 말미엔 다미를 떠올리다 라희 앞에 “내가 죽였어, 방다미”라고 고백하는 모네의 모습이 그려지며 한층 흥미진진한 전개를 예고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7인의 탈출’ 방송화면 캡처

newsade@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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