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유비취 기자] 가수 셀레나 고메즈가 의문의 남성과 다정한 스킨십을 나누는 모습이 포착됐다. 그가 전 남자친구들을 보내고 새로운 남자친구를 만든 것인지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25일(현지 시간) 연예 매체 페이지식스에 따르면 셀레나 고메즈(31)가 의문의 남성의 팔을 감싸 안은 채 파리의 한 호텔을 나오는 모습이 목격됐다.
셀레나 고메즈는 절친한 친구로 알려진 니콜라 펠츠, 브루클린 베컴과 함께 저녁 식사를 마치고 나오는 길이었다. 셀레나 고메즈는 남성의 손을 잡고 있다가 자신을 기다리는 팬들과 함께 사진을 찍기도 했다.
셀레나 고메즈는 의문의 남성에 대해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이날 오전 셀레나 고메즈와 니콜라 펠츠, 브루클린 베컴은 파리 생제르맹과 올림피크 드 마르세유의 경기를 관람했다.
최근 시리우스XM ‘Hits 1’에 출연한 셀레나 고메즈는 자신의 이상형에 맞는 남자를 찾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는 “내 생각에는 기준이 있는 것 같다”라면서 “나와 함께 하려면 여러 조건이 필요하다고 말하는 게 부끄럽지 않다”라고 당당하게 소신을 전했다.
지난 3월 셀레나 고메즈는 가수 제인 말리크와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지만 곧이어 ‘싱글’이라고 알리며 의혹을 부인했다.
한편, 셀레나 고메즈는 가수 저스틴 비버와 약 8년 동안 장기 연애를 해 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2011년부터 두 사람은 이별과 재결합을 반복하다가 2015년 결별했다. 이때 셀레나 고메즈는 가수 위켄드와 잠시 교제하기도 했다.
2018년 셀레나 고메즈와 저스틴 비버는 재결합했지만 한 달도 되지 않아 헤어졌다. 같은 해 저스틴 비버는 헤일리 비버와 연애, 결혼까지 골인하면서 팬들에게 충격을 줬다.
유비취 기자 gjjging@naver.com / 사진= 셀레나 고메즈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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