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현재 기자] 코트니 카다시안(44)과 트래비스 바커(47)가 엄청난 스케일을 자랑하는 ‘베이비 샤워’를 열었다. ‘베이비 샤워’는 서양 국가에서 아이를 가진 예비 엄마에게 선물을 주며 축복해 주는 파티를 말한다.
24일, 코트니의 로스앤젤레스 지역의 개인 주택에서 열린 베이비 샤워 사진이 카다시안 가족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개됐다.
유명 이벤트 기획자 민디 웨이스가 계획한 이 파티는 곧 태어날 코트니의 4번째 아이이자 둘 사이의 첫 아기를 위한 것으로, 코트니는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기 위해 이 행사를 진행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행사에는 카다시안 가족이 총출동했다. 코트니의 동생 클로이 카다시안(39)의 아이들인 트루 톰슨(5)과 테이텀 톰슨(14)이 함께 놀고 있는 모습도 목격됐으며 킴 카다시안과 그의 딸 노스 웨스트의 모습도 볼 수 있었다.
디즈니랜드를 테마로 꾸며진 이 집에는 미키마우스 모양의 소프트 프레첼, 팬케이크, 와플, 케이크 팝, 미키마우스 모양의 버터를 곁들인 베이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테마의 음료수 병 등 귀여운 음식이 많이 준비돼 있었다. 또한 ‘Barbershop Quartet’이라는 밴드까지 초대해 남다른 베이비 샤워를 즐겼다.
한편, 코트니는 출산일이 얼마 남지 않은 상태이며 아이의 성별은 아들이라고 밝혔다. 9월 초에는 긴급 태아 수술 소식을 알려 트래비스는 자신이 속해있는 밴드 Blink-182가 진행 중이던 유럽 투어에서 빠지기도 했다.
김현재 기자 khj@tvreport.co.kr / 사진= Adrienne Eliza Bailon , Veronique Vicari Barnes, Nicole Williams, Kourtney Kardashian, Khloe Kardashian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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