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전 야구선수 이대형이 귀한 장어를 잡으며 방출 위기에서 벗어났다.
18일 MBC ‘안 싸우면 다행이야’에선 이대호 정근우 이대형 이대은 니퍼트 정근우의 무인도 생존기가 펼쳐졌다.
방출이 걸린 무인도 생존에 정근우를 비롯한 출연자들은 초조함을 전했다. 이에 ‘안다행’ 백토커들 역시 “이름 뒤에 방출이 붙어 기사가 30개 정도 뜨고 연관 검색어에도 방출이 뜰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진짜 야도’의 첫 시작은 바로 통발 낚시. 니퍼트 이대호의 통발에서 노래미 쏨뱅이 등이 나온 가운데 유력 방출 후보였던 이대형은 극적으로 장어를 잡는데 성공했다.
이에 출연자들이 환호한 것이 당연지사. 당사자인 이대형은 미끈한 장어에 입을 맞추며 세리모니를 펼쳤다.
장어 손질은 이대호와 이대은의 몫. 특히나 이대호는 장어를 손질하는 와중에도 “대형아, 진짜 고맙다. 너 아니었으면 이런 걸 어디서 구경하겠나?”라며 칭찬을 늘어놓는 것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안다행’ 방송화면 캡처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