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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속 떡밥 ‘무빙’, 유승호가 타이머 김영탁?…”주민번호가 같다”

정윤정 에디터 기자 조회수  

[TV리포트=강성훈 기자] 디즈니 플러스 ‘무빙’이 종영이 며칠 남지 않은 가운데 후속작에 배우 유승호가 출연할 것으로 추정된다.

‘무빙’은 앞서 작가 강풀에 의해 웹툰으로 연재됐다. 강풀은 ‘아파트’를 시작으로 ‘타이밍, ‘어게인’, ‘무빙’, ‘브릿지’까지 호러·액션 만화를 통해 자신만의 세계관을 구축했다. 마치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처럼 등장인물이나 주요 설정들이 작품간 상호작용을 하여 팬들 사이에서는 ‘강풀 유니버스’라고 불리고 있다. 

13일 공개된 ‘무빙’ 16회에서는 강풀 유니버스 주인공 김영탁이 등장했다. 정원고등학교 선생님 김희원(최일환 역)은 과거를 회상하며 “영탁아, 전학을 간다고?”라고 물었다. 그가 잔소리를 시작하자 김영탁은 손가락을 튕겼다. 이에 시간이 멈췄고 그가 다시 한번 손가락을 튕기자 시간이 흐르기 시작했다. 얼굴은 나오지 않고 손과 목소리만 들려 궁금증이 커졌다.

김희원은 김영탁의 신상명세서에 ‘전학수속’이라고 적었다. 이런 가운데 팬들은 신상명세서에 적힌 주민등록번호 ‘930817’에 주목하며 유승호가 ‘무빙’의 후속에서 김영탁 역을 맡을 것으로 추정했다. 배우 유승호의 생년월일이 ‘930817’이라고.

누리꾼은 “괜히 주민등록번호 보여준 거 아닐 것 같다”, “유승호 괜찮다…시즌2 나올 듯?”, “영탁이는 좀 날티가 나야 하는데 유승호는 너무 잘생겼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타이머 김영탁 등장으로 후속 떡밥을 보여준 ‘무빙’. 후속작에 유승호가 함께할지 기대감이 높아진다.

한편 ‘무빙’은 초능력을 숨긴 채 현재를 살아가는 아이들과, 과거의 아픈 비밀을 숨긴 채 살아온 부모들이 시대와 세대를 넘어 닥치는 거대한 위험에 함께 맞서는 초능력 액션 히어로물이다. 오는 20일 마지막 3회를 공개하며 20회를 끝으로 종영한다.

강성훈 기자 ksh@tvreport.co.kr / 사진=웹툰 ‘브릿지’, 유승호 소셜미디어, 디즈니플러스 ‘무빙’, 네이버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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