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현재 기자] 미국 ‘원조 보이그룹’ ‘엔싱크(NSYNC)’ 23년 만에 신곡을 내며 첫 녹음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15일(현지시각), 저스틴 팀버레이크는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녹음 스튜디오에서 촬영한 첫 번째 영상을 업로드했다. 영상에서는 신곡 ‘Better Place’를 살짝 공개했다. 2001년 해체한 이후 23년 만이다.
2분 가까이 되는 영상 속에는 5인조(저스틴 팀버레이크(Justin Timberlake), 랜스 베이스(Lance Bass), JC 체이스(JC Chasez), 조이 파톤(Joey Fatone), 크리스 커크패트릭(Kirkpatrick))가 부스에서 그룹의 트레이드마크인 화음을 개별 녹음하는 모습과 만족스러운 모습으로 최종 믹스를 듣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오랜만에 선보인 곡에 팬들은 “23년 만에 NSYNC 곡이라니…”, “노래 너무 좋은데.. 그래서 투어가 언제라고?” 등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들의 재결합은 지난달 18일 미국 매체 ET보도로부터 예고됐다. 앞선 4월 발표한 ‘트롤 밴드 투게더(Trolls Band Together)’의 이전 예고편에서는 보이 밴드 재결합 스토리를 선보이기도 했다.
14일에 새롭게 공개한 ‘트롤 밴드 투게더(Trolls Band Together)’ 예고편을 통해 엔싱크는 23년 만에 ‘Better Place’를 타이틀로 한 싱글의 일부분을 공개해 주목을 끈 바 있다.
김현재 기자 khj@tvreport.co.kr / 사진= 저스틴 팀버레이크 소셜미디어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