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조보아가 앞으로 스릴러 장르에 도전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13일 싱글즈 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에선 ‘이연애는 불가항력 #조보아 퇴근 후에는 00와 함께!’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배우 조보아가 질문에 그림을 그리며 답하는 모습이 담겼다. “드라마 촬영 후 어떻게 지냈나”라는 질문에 “집에서 태블릿으로 다양한 영상들을 보며 즐기기도 하고 항상 하는 강아지 산책을 하고 요즘 새롭게 시작한 취미가 또 있어서 골프도 치고 이렇게 지내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 연애는 불가항력‘의 여주인공을 맡았는데 처음 대본을 읽었을 때의 느낌은?”이라는 질문에 조보아는 “일단 되게 신선했다. 신선한 소재여서 끌렸고 이게 300년 된 목함이 열리면서 시작되는 내용인데 뭔가 잘 될 것 같은 작품이어서 선택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자신이 맡은 여주인공 홍조에 대해선 “캔디 같은, 밝고 당차고 씩씩한 아이다”라고 덧붙였다.
“조보아가 가장 잘 하는 것 혹은 자신 있는 것은”이라는 질문에는 “운전하는 것을 좋아한다”라고 자동차를 그리고는 웃음을 터트렸다.
“지금까지 연기 해오면서 가장 애정 하는 캐릭터는?”이라는 질문에는 “아무래도 최근까지 찍은 홍조가 제일 기억에 많이 남는다”라고 털어놨다.
“앞으로 도전하고 싶은 역할이나 장르가 있나”라는 질문에는 “너무 있는데 저 스릴러가 너무 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한편 조보아가 출연 중인 JTBC 드라마 ‘이 연애는 불가항력’은 3백여 년 전 철저히 봉인되었던 금서를 얻게 된 말단 공무원 이홍조와 그 금서의 희생양이 된 변호사 장신유의 불가항력적 로맨스를 담고 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싱글즈 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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