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유비취 기자] 배우 제니퍼 애니스톤이 여름 휴가를 즐기며 비키니 자태를 자랑했다.
10일 제니퍼 애니스톤(54)은 친구들과 함께 보낸 여름 휴가 사진을 팬에게 공유했다. 그는 검은색 비키니 상의와 밀짚모자를 쓰고 해변으로 향하고 있었다.
제니퍼 애니스톤은 허리에 수건을 두르고 선글라스를 끼고 있었다. 다른 사진에서는 제니퍼 애니스톤의 친구인 지미 키멜, 제이슨 베이트먼, 몰리 맥니어니, 아만다 앙카도 함께 포착됐다.
제니퍼 애니스톤은 친구들과 함께 야외 산책로를 걷기도 했다. 또 이들은 실내에서 함께 소파에 앉아 휴식을 취하고 있는 모습을 담았다.
제니퍼 애니스톤은 할리우드 역사상 가장 성공한 스타 중 한 명이다. 그는 인기 TV 시리즈 ‘프렌즈’ 출연으로 스타덤에 올랐고 이후 ‘머더 미스터리’, ‘더 모닝쇼’ 등으로 사랑을 받고 있다. 그는 약 4억 달러(한화 약 5,320억 원)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지난달 제니퍼 애니스톤이 출연하는 애플 TV+ ‘더 모닝쇼’의 새로운 시즌이 예고됐다. 이 시리즈에는 제니퍼 애니스톤을 비롯해 리즈 위더스푼도 함께 출연한다.
지난달 월스트리트 저널과의 인터뷰에서 제니퍼 애니스톤은 “나는 자수성가한 여성이 된 것 같고 그 점이 정말 자랑스럽다”라면서 스스로 쌓아온 경력과 성과에 대해 자랑스러워했다.
이날 제니퍼 애니스톤은 ‘더 모닝쇼’의 프로듀서로 활약하면서 리즈 위더스푼과의 협업에 대한 소감을 남겼다. 그는 “우리는 모두 함께 협력하여 새로운 항해를 시작하는 것처럼 느꼈다”라면서 “우리는 여성이기 때문에 남자들 사이에 존재하지 않는 수준의 이해와 배려가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유비취 기자 gjjging@naver.com / 사진= 제니퍼 애니스톤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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