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유비취 기자] 방송인 겸 사업가 킴 카다시안이 920만 원 상당의 비키니를 입고 바다에 등장 이목을 끌다.
지난 8일(현지 시간) 연예 매체 페이지식스에 따르면 킴 카다시안이 영국의 터크스 케이커스 제도에서 여행을 즐겼다. 그는 명품 브랜드 샤넬의 빈티지 비키니를 입은 모습으로 포착됐다.
킴 카다시안은 고가의 빈티지 1990년대 샤넬 비키니를 입은 모습이었다. 해당 비키니는 최근 재판매 시장에서 6,900달러(한화 약 920만 원) 상당의 가격에 거래됐다.
킴 카다시안은 해변에서 바다를 즐기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그는 비키니와 함께 금 펜던트 목걸이를 착용해 스타일을 완성했다.
지난달 딸 노스 웨스트와 일본을 다녀왔던 킴 카다시안은 터크스 케이커스 제도에서도 휴가를 이어 즐겼다. 지난 4일 킴 카다시안은 딸과 함께 비욘세 콘서트에 함께 나타나기도 했다.
한편 킴 카다시안의 재산은 약 17억 달러(한화 약 2조 2,674억 원)로 추정된다. 그는 그의 속옷 브랜드 스킴스의 성공으로 지난 2021년 포브스 선정 억만장자에 등극했다.
올해 7월 기준 스킴스의 사업 가치는 약 40억 달러(한화 약 5조 3,352억 원)에 달한다. 영국 패션 매체 리스트에 따르면 2023년 1분기 패션 명품 순위에서 스킴스는 17위에 올랐다.
킴 카다시안은 ‘4차원 가족 카다시안 따라잡기’를 통해 유명세를 얻었다. 이후 자신의 이름을 건 브랜드를 론칭해 사업가로서 성공한 것이다.
킴 카다시안은 지난 2014년 래퍼 카니예 웨스트와 결혼해 슬하에 네 자녀를 두고 있다. 그러나 이들 부부는 지난해 이혼 소송을 마무리했다. 카니예 웨스트는 이혼 후 곧바로 비앙카 센소리와 재혼했다.
유비취 기자 gjjging@naver.com / 사진= 킴 카다시안 소셜미디어, 엣시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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