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유비취 기자]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가 블레이크 라이블리와 결혼 11주년을 앞두고 여전한 금슬을 자랑했다.
6일 라이언 레이놀즈(46)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아내 블레이크 라이블리(36)와 함께 찍은 셀카를 공유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강아지와 함께 웃으며 사진을 찍고 있다.
라이언 레이놀즈와 블레이크 라이블리는 편안한 옷을 입고 있다.
지난달에도 라이언 레이놀즈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블레이크 라이블리의 생일을 공개적으로 축하해 주면서 ‘사랑꾼’ 남편임을 인증했다. 라이언 레이놀즈는 블레이크 라이블리가 밤 해변 테이블에 앉아있거나 바다를 배경으로 웃고 있는 등의 사진을 올리면서 사랑스러운 아내의 모습을 공유했다.
라이언 레이놀즈는 블레이크 라이블리를 향한 달콤한 말도 잊지 않았다. 그는 “세상에서 돌이킬 수 없는 유일한 것은 내가 이 사람에 대해 느끼는 사랑과 감사, 경외심이다”라면서 “그의 삶을 목격하는 것은 내가 시도하더라도 당연하게 받아들일 수 없는 일이다”라고 표현했다.
오는 9일 라이언 레이놀즈와 블레이크 라이블리 부부는 결혼 11주년을 앞두고 있다. 이들 부부는 영화 ‘그린 랜턴: 반지의 선택’을 인연으로 만나 지난 2012년 부부의 연을 맺었으며 슬하에 네 자녀를 두고 있다. 현재까지 두 사람은 할리우드 대표 잉꼬부부라고 불린다.
한편 라이언 레이놀즈는 현재 ‘데드풀 3’ 촬영에 임하고 있다. 영화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최초 청소년 관람 불가 등급이 될 예정으로 오는 2024년 개봉한다.
블레이크 라이블리는 드라마 ‘가십걸’에 출연하면서 이름을 알렸다.
유비취 기자 gjjging@naver.com / 사진= 라이언 레이놀즈 소셜미디어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