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강성훈 기자] 브브걸 유정이 배우 이규한과의 열애를 인정했다.
7일 텐아시아의 보도에 따르면 양측 소속사는 유정과 이규한이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다고 인정했다.
자신 있게 열애를 인정하며 떳떳한 커플이 된 유정과 이규한. 잘 어울리는 한 쌍의 커플 탄생에 응원의 목소리가 쏟아지는 가운데 과거 유정이 언급한 이상형에 관심이 쏠린다.
지난해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유정은 이상형에 관해 “웃을 때 손이 예쁘고 덩치 있는 사람”이라고 얘기했다. 그는 비의 팬이었다고 밝히며 좋아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이상형이 정해졌다고 덧붙였다.
또한 채널 ‘노빠꾸 탁재훈’에서도 마찬가지로 유정은 “덩치 있는 분들 되게 좋아한다”라고 말하며 한결같은 취향을 보였다.
실제로 이규한은 프로필상 키는 178cm로 남자들의 평균 키보다 크다. 또한 이규한은 평소 운동광으로 알려졌다.
과거 이규한의 전 소속사에서 공개한 영상에는 그가 휴일에도 헬스장에 가서 운동하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그는 탄탄한 근육과 넓은 어깨를 자랑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유정의 이상형에 이규한이 적합하다고 얘기한다.
한편 유정과 이규한은 앞서 지난 7월 열애설에 한 번 휩싸였다. 두 사람은 함께 KBS 2TV 예능 ‘촌스럽게 여기도 안 와봤어?’에 출연했는데, 이를 계기로 연을 맺고 연인으로 발전했다는 보도가 나온 것.
하지만 당시 유정과 이규한은 열애설에 즉각 부인했는데 일각에서는 당시 유정이 컴백을 앞두고 있고 멤버들의 피해주고 싶지 않아 부인했다고 설명한다.
앞으로 브브걸 유정과 배우 이규한의 핑크빛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강성훈 기자 ksh@tvreport.co.kr / 사진=유정 소셜미디어, 온라인 채널 ‘나무엑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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