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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아 리파, 18cm 하이힐 신고 190cm 됐다…욕심은 끝이 없어 [할리웃통신]

정윤정 에디터 기자 조회수  

[TV리포트=유비취 기자] 팝스타 두아 리파가 장신에 굴하지 않고 엄청난 굽의 힐을 신었다.

지난 5일 두아 리파는 소셜네크워크서비스에 7인치(약 18cm)의 굽이 달린 하이힐을 신은 모습을 자랑했다. 그는 173cm라는 큰 키에도 높은 하이힐을 포기하지 않았다.

두아 리파는 “힐이 높을수록 신에 가까워진다”라는 글을 남겨 재치 있는 말도 함께 남겼다. 두아 리파는 높은 힐과 함께 무채색의 미니 드레스를 매치했다.

엄청난 굽의 하이힐에 팬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들은 “그 구두를 신고 걷는 것을 상상할 수 없다”, “점프하지 않고 슬램덩크를 할 수 있을 것 같다”, “술을 마시면 발목이 다칠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내놓았다.

두아 리파가 신은 힐은 키키 플랫폼 펌프스로 2,400달러(한화 약 320만 2,080원)의 가격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높은 굽의 힐을 신은 스타들이 여럿 포착되고 있다. 두아 리파뿐만 아니라 킴 카다시안, 비욘세, 올리비아 로드리고 등이 아찔한 높이의 굽을 자랑한 바 있다.

한편 두아 리파는 지난달 보그 프랑스와의 인터뷰에서 여성으로서 가수 활동에 대한 감사함을 드러냈다. 그는 “이전에 여성들에게 금지되었던 사회의 자리를 획득했다고 생각한다”라면서 “여성들은 자신만의 속도로 일을 하고 싶어 하고, 자신을 생각하는 것에 대해 죄책감을 느끼지 않기를 바란다”라고 진심을 전했다.

두아 리파는 “나는 또한 여성의 선택에 대한 끝없는 비판을 본다”라면서 “나에게는 여성의 선택이 무엇이든 존중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소신을 밝히기도 했다.

두아 리파는 영국 가수로 지난 2015년 데뷔 후 ‘New Rules(뉴 룰스)’, ‘Levitating(레비테이팅)’ 등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유비취 기자 gjjging@naver.com / 사진= 두아 리파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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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정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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