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故 설리의 마지막 인터뷰가 담긴 ‘진리에게’가 부산국제영화제를 통해 첫 공개된다.
5일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최 기자회견이 온라인으로 진행된 가운데 ‘진리에게’ 공개 소식이 전해졌다.
‘진리에게’는 ‘페르소나 : 설리’라는 제목으로 대중에게 알려진 ‘페르소나’의 두 번째 시리즈로 당초 2020년 공개를 목표로 촬영을 진행했으나 지난 2019년 10월 고인의 갑작스런 비보로 제작이 잠정 중단됐다.
부산국제영화제 ‘와이드 앵글-다큐멘터리 쇼케이스’ 섹션에 이름을 올린 ‘진리에게’엔 고인의 마지막 인터뷰가 수록돼 특별함을 더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05년 드라마 ‘서동요’의 아역배우로 데뷔한 설리는 이후 걸그룹 에프엑스와 배우로 활동하며 큰 사랑을 받았으나 지난 2019년 향년 25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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