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윤박이 6살 연하의 모델 김수빈과 오늘(2일) 웨딩마치를 울리며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윤박과 김수빈은 오늘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가 된다. 결혼식 사회는 배우 곽동연이 맡았으며 축가는 2AM이 부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윤박은 지난 5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손 편지를 공개하며 “올가을 사랑하는 연인과 평생을 함께 할 것을 약속했다“며 결혼소식을 전한 바 있다.
그는 “함께하는 시간 동안 저에게 많은 사랑과 믿음을 줬으며 서로가 느끼는 행복과 안정감이 지금의 이 순간을 결정하게 됐다”라고 예비신부에 대한 애정을 전하며 “좋은 가정을 꾸릴 수 있도록 저희의 앞날을 기쁜 마음으로 축복해 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저 또한 배우로서 앞으로도 여러분들께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약속드리겠다”라고 덧붙였다.
모델 김수빈 역시 지난 1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 ‘D-1’이란 글과 함께 고혹적이고 우아한 매력이 돋보이는 웨딩 화보 사진을 공개하며 결혼을 예고, 많은 이들의 축복을 받았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TV리포트 DB, 김수빈 소셜네트워크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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