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강성훈 기자] 톱모델 야노시호와 결혼한 추성훈이 완벽한 워너비 몸매를 유지하는 모닝 루틴을 공개한다.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는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대한민국 보스들의 자발적인 자아 성찰 프로그램이다.
오는 3일 방송되는 ‘사당귀’ 223회에서 추성훈이 49세 나이에도 완벽한 몸매를 유지하는 관리법을 공개한다. 아침에 일어난 추성훈은 가장 먼저 스트레칭을 시작으로 화장실을 방문한 후 빈 속에 물 한 잔 마시기에 이어 아침 운동까지 이어지는 모닝 루틴을 공개해 스튜디오에 있던 출연진의 두 눈을 초롱초롱 빛나게 한다.
추성훈은 코어 강화에 좋은 추킷 트레이닝 4종 세트를 진행한다. 추성훈은 “운동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코어 단련”이라면서 이를 위해 경운기 자세를 시작으로 팔과 가슴 그리고 코어 자극에 좋은 바이킹 자세, 어깨와 복근에 자극을 주는 모래 수영, 팔굽혀펴기 점프까지 총 4단계를 선보인다고.
후배 파이터들을 향해 추성훈이 “다리를 펴야지”, “낙오자는 트레이닝 끝날 때까지 기마 자세로 기다려”라며 혹독한 훈련과 감시를 동시에 하는 등 강도 놓은 트레이닝을 보이자 출연진은 모두 입을 다물지 못했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추성훈이 49세의 나이에도 현역 파이터의 남다른 피지컬을 유지하는 비결로 고단백 건강 음료 ‘추이크(추성훈+쉐이크)’를 선보인다.
추이크는 사과, 바나나, 케일, 당근에 아몬드 우유와 단백질 음료는 물론 요리의 킥으로 닭가슴살을 넣어 만든 음료. 닭가슴살 비린내가 날 것이라는 우려와 달리 후배 파이터들 사이에서 “진짜 맛있어요”라는 감탄이 쏟아지고, 추이크로 신세계를 경험한 듯 “원 모어 플리즈(One More Plz)”라는 주문이 빗발쳤다는 후문이다.
모두가 꿈꾸는 추성훈의 워너비 몸매 관리법은 오는 3일 오후 4시에 방송되는 ‘사당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성훈 기자 ksh@tvreport.co.kr / 사진=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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