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가수 겸 배우 로운이 god 윤계상을 만나 ‘성덕’이 됐다.
28일 JTBC Drama 채널을 통해 ‘이 연애는 불가항력’ 메이킹 영상이 공개됐다.
이 드라마는 300년간 봉인된 금서를 얻게 된 말단 공무원과 금서의 희생양이 된 변호사의 로맨스를 그린 작품으로 배우 윤계상이 카메오로 나선 바.
이날 촬영장에 나타난 윤계상은 리허설부터 함께하며 분위기를 띄웠다. 윤계상의 이른바 ‘딸랑이’ 연기에 로운을 비롯한 배우들은 웃음을 터뜨렸다.
윤계상의 이번 출연은 남기훈 감독과의 인연으로 성사된 것이다. 일찍이 남 감독은 디즈니+ 오리지널 드라마 ‘키스 식스 센스’로 윤계상과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촬영 종료 후 윤계상의 팬이라는 로운은 그와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것으로 성덕의 행복을 만끽했다.
두 주인공 로운과 조보아의 촬영 비하인드도 공개됐다. 첫 감정신 촬영에 앞서 로운은 “아직까지는 누나의 감정을 신경 쓰는 상황이 아니니까 돌아 있어도 괜찮을 것 같다. 불편한 부분은 없나?”라고 세심하게 물었다.
이에 조보아는 “내가 조금 더 오픈하는 게 나을 것 같다”고 했고, 로운은 “누나 감정이니까 편하게 하라”며 독려했다. 그 결과 로운과 조보아는 여운 가득한 첫 회의 엔딩을 완성해내며 이후 케미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이 연애는 불가항력’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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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운 공손한 손이 너무 귀엽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