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안수현 기자] 방탄소년단(BTS) 정국과 아스트로 차은우가 부산에서 함께 술을 마시며 친목을 다졌다.
지난 23일, 부산의 한 식당은 BTS 정국과 아스트로 차은우가 방문했다며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자랑했다. 직원은 “정국님, 차은우님 신분증 검사와 테킬라도 한잔.. 사진 아니 사인이라도 말씀드릴 걸”이라며 인증을 남기지 못한 것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 사실이 공개되자 네티즌들은 두 사람의 친분이 잘 유지되는 것에 흐뭇함을 드러냈다. 또한, 해외 팬들은 “정국과 차은우가 얼마나 어려 보이면 신분증 검사를 했을까?”라고 물으며, 두 사람의 동안 미모를 인정했다.
24일, 해당 식당은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 “해외 아미(방탄소년단 팬덤명) 팬분들이 (식당에) 급습한다는 제보를 받았다”라며 뜻밖의 홍보 효과에 놀라움을 표했다. 또한 “(정국과 차은우가 다녀간 뒤) 한국 아미 팬분들 5분이 따로 오셨다”라며 높아진 식당 인기에 뿌듯해 했다.
사실 정국과 차은우는 세븐틴 민규, 갓세븐 유겸 등 다른 아이돌과도 ’97즈(97년생)’로 불리며 친분을 자랑한 바 있다.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네명이 공개한 우정 사진에 많은 팬들은 행복해했다.
한편, 방탄소년단 정국은 지난달 싱글 ‘Seven’을 발매해 ‘스포티파이’ (Spotify) 월간 청취자 수 3,540만 명 이상을 기록하며 솔로 활동에서도 ‘글로벌 톱 아이돌’ 답게 놀라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아스트로의 차은우는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인 MBC ‘오늘도 사랑스럽개’의 주연인 진서원 역에 발탁돼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안수현 기자 ash@tvreport.co.kr / 사진= 빅히트 뮤직, 차은우 소셜미디어, 김민규 소셜미디어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