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박준금이 베트남에서 식욕을 폭발시키며 포상 휴가를 만끽했다.
17일 유튜브 채널 ‘매거진 준금’에선 ‘닥터 차정숙’ 포상휴가’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는 박준금이 ‘닥터 차정숙’ 배우들과 함께 포상휴가로 떠난 베트남에서 즐거운 시간을 가지는 모습이 담겼다.
조식을 먹기 위해 뷔페를 찾은 박준금은 거침없이 고칼로리 음식을 접시에 담으며 “살이 찐다 안 찐다 생각 안 하고 막 먹는다. 여행 나오면 스트레스 받지 말고 그냥 먹자고. 다이어트는 집에서 하면 되니까”라고 밝혔다.
이어 평화로운 해변에서 다시 카메라 앞에 선 박준금은 “편안한 오후를 보내고 있다. 여행이 좋은 이유는 일상에서 벗어나서 우리가 루틴처럼 했던 규칙이 다 깨지지 않나. 그래서 밥도 신나게 많이 먹고 아무 시간에나 자고, ‘다음에 뭘 해야 되지?’ 항상 서울생활에서의 쫓기는 기분이 없어지니까 다른 것들을 생각해 볼 수 있는 여유를 가질 수 있는 것 같다. 그래서 여행이 참 좋은 거다, 휴식이 좋은 거라고 생각한다. 여유가 생긴 마음 속 공간에 핑크님들이 너무 감사하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밝혔다.
배를 타고 나가 물놀이를 즐기고 간식 라면을 먹는 모습 역시 공개됐다. 간식을 먹은 후에는 함께 간 배우들과 함께 신나게 춤을 추며 휴가를 만끽했다. 포상휴가 마지막 날 해변을 산책하면서 박준금은 “3박 5일 여행을 마쳤는데 작품하면서 배우들과 사적으로 소통할 일이 많지 않다. 작품하면 서로 바쁘기 때문에”라며 “여행하면서 못 다한 이야기를 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라고 여행의 의미를 짚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매거진 준금’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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