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지민 기자] 배우 손태영이 미국에서 아이들과 함께 휴가를 보냈다.
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에 ‘배우 손태영의 미국 수영장 제대로 즐기는 법 (수영장필수템,룩희,리호)’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손태영은 “오늘은 친한 동생이랑 아이들이랑 동네 수영장에 갔다. 룩희 리호가 신나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친한 동생이랑은 엄마의 고충을 함께 얘기해 보겠다. 수영장에서도 엄마의 일은 계속되더라. 언제쯤 제대로 쉴 수 있을까요”라고 인사했다.
영상에서 손태영은 아이들과 수영장을 갈 거라며 준비물을 챙겼다. 손태영은 “우리가 따로 여행을 안 가서 집에 가까운 동네 수영장에 갈 거다”고 전했다.
손태영은 아이들을 위해 음식을 주문하고 아이들을 챙기느라 바쁜 시간을 보냈다. 수영장의 럭셔리한 모습도 시선을 모았다. 음료와 간식은 무료에 바비큐장까지 있었다.
음식을 먹던 손태영은 “룩희가 다음 주에 2시간 반씩 축구팀 연습을 하고 그다음 주에 트라이아웃(축구팀 레벨테스트)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옆에 동생은 아들이 아이스하키를 한다. 잘한다. 그래서 우리가 서로 나는 축구, 동생은 아이스하키 얘기를 하면서 라이딩이 힘들다는 얘기를 하고 있다”며 엄마 노릇 힘들다는 자막을 넣어 웃음을 안겼다.
이후 손태영은 물놀이를 하며 신나하는 아이들을 지켜보더니 “말 안 들어. 애들 보내고 우리끼리 있었으면 좋겠다. 3일 만이라도”라고 육아 고충을 솔직하게 드러내 공감을 자아냈다.
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 /사진= 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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